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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씨오 그룹(LCO group. 이하 '엘씨오')이 엘씨오 픽쳐스를 설립, 창립 작품으로 영화 '트릭'(감독 이창렬)을 선보인다.
지난 12월 7일 첫 촬영에 들어간 '트릭'은 대국민 사기극이라는 슬로건 아래 방송 다큐멘터리 제작 과정에서 벌어지는 인간의 욕심과 이해관계를 다루는 작품으로 배우 이정진, 강예원, 김태훈 등이 캐스팅됐다.
엘씨오는 영화와 드라마 등 콘텐츠 제작 사업에 진출했을 뿐만 아니라 화장품 해외 유통 사업을 기반으로 산하에 글로벌 투자사와 국내외 화장품 제조 유통사를 두고 있다.
엘씨오는 지금까지 이뤄낸 엘씨오만의 특화된 독점적 해외 유통망을 활용하여 글로벌 콘텐츠 채널 비즈니스에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다.
엘씨오 측은 "아시아 시장의 독보적 상품 유통망과 다양한 사업의 투자 성공 경험을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예능 등의 제작을 비롯한 연예 매니지먼트 또한 국내외에 성공적인 콘텐츠 비즈니스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향후 공익을 위한 엘씨오 그룹이라는 모토를 바탕으로 영화, 드라마 등 훌륭한 작품들에 대한 광범위한 투자 또한 확대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트릭'은 내년 상반기 개봉 예정이다.